살다보면 돈을 빌려야 할 때가 있기 마련이죠.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가장 고려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대출 이율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가능하면 적은 이율로 최소의 이자만 부담하기를 원하는 것이 돈을 빌리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출 이율은 나의 신용 상태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 해오지 않았다면 당장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영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대출 이율 다음으로 관심갖게 되는 것은 결국, 한달에 얼마씩 갚아 나가야 하는 것인가 일텐데요. 오늘은 대출이자계산기를 활용해서 월납입금액을 알아보고 비교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색창에 '대출이자계산기'를 검색합니다. 상단에 바로 이자 계산기가 보입니다. 대출금액, 기간, 연이자율, 상환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1,000만원을 36개월간 7.3 연이율로 대출 했을 때 원리금균등 방법으로 상환할 때 한달에 얼마씩 상환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리금균등 상환방법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이 매달 일정하도록 상환하는 방법입니다. 결국 상환 초기에는 원금은 조금 갚고 이자는 많이 갚아나가다가 회차가 진행될수록 갚아나가는 원금의 액수는 증가하고 이자의 액수는 줄어드는 상환방법입니다. 3년동안 이자의 합은 1,165,201원입니다. 매달 상환금액은 310,144원입니다.
두번째로 원금균등 상환방법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원금균등 상환방법은 매달 갚아나가는 원금 액수는 동일하게 그리고 그에 따른 이자를 갚아나가는 방법입니다. 이 상환방법의 특징은 1회차에 가장 큰 금액을 상환하게 되고 회차가 진행될수록 월상환금액은 줄어들게 됩니다. 상환 초반에 바짝 힘겹고 점점 상환 부담이 줄어들게 되는 방법입니다.
3년간 지불하게되는 이자 총 금액은 1,124,417원입니다. 원리금균등 상환에 비해 39,784원 저렴한 이자로 사용 가능합니다. 거의 차이가 안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만기일시 상환방법일 때는 총대출이자가 2,190,000원으로 원리금균등 상환이나 원금균등 상환에 비해 이자는 비싼편입니다. 거의 10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출이자계산기를 활용하여 월별납입금을 비교하고 총이자금액을 비교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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