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등번호의 의미 알아볼게요
축구 등번호에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선수가 원하는 번호를 달고 경기에 뛰는걸까요? 그렇다고 하기엔 뭔가 규칙이 있는 것 같고, 패턴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 예로 골키퍼의 등번호는 거의 1번만 본 것 같아요. 오늘은 축구 등번호의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의 경우 등번호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부여하는 편입니다. 포지션별로 등번호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골키퍼에겐 1번을 주었기 때문에 1번 등번호를 단 골키퍼 밖에 볼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10번을 에이스가 달며, 7번은 기술이 좋은 선수, 9번은 팀의 간판 공격수, 11번이 가장 빠른 선수, 8번이 볼배급을 하는 선수, 6번이 중원 담당 선수, 4번이 수비를 가장 잘하는 선수가 번호를 달곤 합니다.
10번으로 유명한 선수는 역시 바르셀로나의 메시입니다. 맨유의 루니도 10번이며, 케인, 아자르 모두 등번호가 10번입니다. 7번은 두말할 것 없이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배컴도 선수시절 등번호가 7번이었습니다.
물론 현대 와서는 어느정도 변동이 있지만 9번, 10번이 갖는 의미는 여전히 남아 있는 편입니다. A매치 규정상 선발 선수는 1~23번까지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12번 부터는 보통 백업 멤버가 차는 번호입니다. 그래서 선발 선수들은 11번 이하의 번호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상 축구 등번호의 의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알고나니 변치않는 규칙을 적용하기보단 팀내에서 융통성 있게 번호를 배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 축구가 이번 월드컵 땐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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